Black Dining Table


Rough Black Line

식탁뿐 아니라 가구 표면이 매끈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마치 제재소에서 전기톱으로 잘라낸 표면처럼 거칠어 보이는 표면이 특징입니다.
그렇다고 실제로 그런 목재로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니며, 하나하나 표면을 조각하고 가공하여 표면 질감을 세심하게 만들어냅니다.
시각적으로는 거칠어 보이지만 섬세한 표면 가공으로 실제 만졌을 때의 촉감은 시각적인 것과는 상반되는 부드러움을 가질 수 있게 제작했습니다.

색상은 깊은 BLACK으로 마치 불에 탄 숯 같은 느낌도 가지고 있으며, 공간의 메인 가구로서 묵직하게 중심을 잡아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단순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큐빅미터 디자인의 최우선 순위인 비례미에 더해,
거칠고 특별한 표면가공 그리고 나무의 접목 방식을 기존 직선에서 사선으로 변화를 주어 기존 가구와는 차별화된 시리즈가 Rough Black Line 입니다.

 



INFORMATION



사이즈 : W 3000 X D 1000 X H 740 mm


소재 : Oak, Stainless steel


* 재고 소진 시 6주 정도의 제작기간이 소요됩니다.

* 도서산간지역은 배송이 불가합니다.




OVERALL VIEW




























NOTICE



- 원목 가구로 지나친 냉난방을 자제해주세요.
- 강한 긁힘, 찍힘에 주의해주세요.
- 본제품은 실내용으로 야외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NOTIFICATION



품명 : 블랙 다이닝 테이블

제조사 : 큐빅미터 (김동원 작가)

제조국 : 한국

품질보증기준 : 제품의 하자 있을 시 수령일 7일 이내 교환, 반품 가능

행사 제품의 경우 교환, 반품, 배송전 취소 불가

A/S 여부 : A/S 불가

연락처온라인 고객센터

070-8881-8006

월-금 13:00-17:00




ABOUT, CUBIC METER


큐빅미터는 2009년 시작하여 현재까지 아트퍼니쳐, 오브제 등을 제작 판매하는 브랜드입니다.

작품의 영감은 언제나 자연으로부터 옵니다.
큐빅미터는 부식된 철이나 돌, 나무 등 시간의 깊이를 가진 소재를 주로 사용하여 소재가 가지는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면서도 세련된 형태를 가질 수 있도록 고민합니다.
다른 소재를 결합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하나의 흐름을 느낄 수 있도록 부식된 철의 색감을 가진 나무, 나무처럼 보이는 철판, 돌 같은 질감을 내는 나무 등을 표현하는데,
이때 소재와 제3의 물성을 인위적으로 결합한 데서 오는 의외성이 아니라 소재 본연이 이미 가지고 있는 제 3의 특성의 최대한 끌어내고 조심스럽게 찾아내어 표현 하는 데에 집중합니다.

이는 작품의 제작 방식에도 고스란히 적용되는데, 나무를 갈아 만든 오브제는 소조에 근접한 방식을 사용하고, 가구에는 원하는 무늬와 색감을 일일이 선택해 그림을 그리듯 만들어 나갑니다.
때문에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것이 작품에 고스란히 담기게 될 것이고 보는 이가 느끼게 된다는 것이 또한 큐빅미터의 디자인 철학이기도 합니다.
또, 소재가 가진 자연스러움을 충분히 가지면서도 아름답게 흐르는 정돈된 선을 가져야 하며 이로써 작품이 충분히 모던하면서도 깊이를 잃지 않게 해야 한다는 것이 큐빅미터가 항상 염두에 두며 작업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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